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왼쪽으로 급커브를 돌더니 그대로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3초만에, 옆으로 뒤집어지면서 5m 아래 하천으로 떨어집니다.
이번 버스 추락 사고로 중국에 공무원 연수를 떠났던 한국인 공무원 10명이 숨졌습니다.
CCTV 영상은 당시 버스가 과속으로 달렸다는 목격자들의 증언과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운전석 상황 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차량 결함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아직까지 사고원인을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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