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가격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수성구 아파트 매매가가 메르스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4주간 0.79%를 기록, 상승폭이 크게 둔화된 모습이다. 지난달까지 강세를 보이던 중소형 면적의 가격 상승폭이 줄면서 대부분 면적대에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올 상반기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던 상동(2.10%), 신매동(1.88%). 만촌동(1.12%), 사월동(1.35%)을 중심으로 소폭 가격이 올랐다. 기타 수성구 지역은 거래 부진과 더불어 가격 상승폭이 감소했다.
비수기에도 가파른 가격 상승을 이어오던 수성구 전세가 역시 매매가에 이어 지난 4주간 0.58% 상승,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나마 소형 면적의 경우 전세가 상승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상동(1.97%), 신매동(1.45%), 두산동(0.86%) 등은 전세가 상승을 기록한 반면, 수성동 1가는 0.07%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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