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시내에서 가까운 골프장을 꼽으라면 온천 골프 리조트로 유명한 '한나리조트 CC'가 유명하다. 1974년 개장한 18홀, 파 72, 6천570야드 규모이다. 1999~2001년 LPGA 오사카 여자 오픈 및 2002년 한일여자프로골프 대항전을 개최한 코스로 잘 알려졌고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골프장으로 인기가 높다.
도시형 코스로 짧고 긴 홀이 각각의 티에서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플레이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매일 라운드를 해도 스코어가 다르게 나올 정도로 플레이어의 집중도가 스코어에 노출되는 진정한 토너먼트 코스이다. 코스를 파악하는 기술과 섬세한 컨트롤을 유도하는 콘셉트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캐디는 셀프 선택제이고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오사카 시내, 도톤보리 등에서 25분 정도 떨어진 거리이며,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는 1시간 거리이다. 클럽하우스 내 천연온천 시설이 있고,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정갈한 식사를 겸할 수 있으며 골프장 바로 옆 한나호텔에서 숙박을 하면 매우 편리하다.
자이언트골프앤투어 심현실 과장 giantgo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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