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국사를 공부하는 고3 수험생입니다. 1학기 때 EBS 강의와 교과서 위주로 개념 정리를 해왔습니다. 교과서는 2번 정도 읽었고 전체적인 흐름은 어느 정도 잡힌 상태입니다. 수능이 100일 정도 남았는데 남은 기간 동안 EBS 연계교재와 기출문제 풀이에만 집중해도 될까요?
◇마지막까지 교과서·역사부도 놓지 마세요
▶신경환 멘토=결론부터 말하자면, 마지막까지 교과서를 손에서 놓으면 안 됩니다. 다른 사탐 과목보다 교과서의 중요성이 훨씬 큰 과목이 한국사입니다. 수험생이 정해진 기간 안에 방대한 역사 내용을 모두 학습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교과서가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울러 역사부도도 끝까지 참고하면서 학습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체 흐름 파악에 어느 정도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기출문제 풀이와 더불어 교과서와 역사부도를 활용한 최종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EBS 연계교재 학습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계교재는 전체 문제를 한 번 풀어보고 인용된 사료를 참고하는 정도로 학습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마지막 내용 정리도 연계교재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교과서를 단원별, 주제별로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빈출 사료와 교과서 좌우 여백의 날개글은 따로 한 번 필사하면서 정리해 볼 것을 권합니다. 항상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지엽적인 문제는 교과서에 인용된 사료의 특정 부분이 발췌 인용되거나 교과서 구석에서 출제됩니다. 이때 마지막 내용 정리도 수순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세부내용까지 모두 정리하는 것은 큰 도움이 안 됩니다. 교과서를 대략 20등분해서 A4용지 20장 정도에 큰 흐름을 정리한다고 마음먹고, 중단원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하는 걸 권합니다. 큰 흐름을 대략 정리한 다음 문제풀이를 할 때마다 자주 틀리는 내용들이나 낯선 내용들을 보태가면 됩니다.
따라서 기출문제 풀이는 교과서 정리와 연계하여 해나가는 게 좋습니다. 특히 기출 풀이는 단순 문제풀이가 아니라 그동안 학습한 내용의 빈 구멍들을 메워나가는 과정이므로 단순 정답풀이에만 치우치면 효과가 없습니다. 문제마다 출제 주제와 단원을 확인하고 오답의 근거를 교과서에서 직접 확인해야 제대로 된 마무리가 됩니다. 이때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찾는 작업과 동시에 제시된 자료나 사료까지 완전히 이해하면서 학습해야 됩니다. 특히 지도 관련 문제는 교과서와 더불어 역사부도를 반드시 참고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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