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 양궁부 구본찬(22'체육학과 4년) 선수가 덴마크 코펜하겐 크리스티안스보르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구본찬은 2일 열린 리커브 부문 남자 단체전에서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기보배(광주시청) 선수와 리커브 혼성팀을 이뤄 대만을 물리치고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013년 양궁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구 선수는 2013년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지난해 양궁 월드컵 2차대회 남자 단체전 금메달, 양궁 월드컵 3차대회 단체전 금메달 및 개인전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 양궁월드컵 1차대회 남자 개인전 금메달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금메달 및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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