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새누리당 대구 수성구 갑 선거구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대구 재도약과 정치 혁신을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김 전 지사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국민을 섬기는 정치, 국민 신뢰를 받는 유능하고 깨끗한 정치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4대 위기로 저출산·인구와 경제, 안보·통일 , 정치 지도력 등을 지목하며 "삼국통일 출발지와 새마을 정신 성지,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를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의 심장,선진 통일 강국 건설의 선봉으로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