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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고향 성주에 장학기금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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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최근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단법인 성주군 별고을장학회(이사장 김항곤 군수)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주 회장은 성주 출신으로 경북중과 경기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부친으로부터 사조산업을 이어받아 원양어업에 뛰어들었다. '참치로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신념으로 현재 90척의 세계최대 참치 선단을 이끌고 있다.

특히 주 회장은 '깨끗한 정치, 튼튼한 경제, 정직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정계에 입문, 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의원 시절 민생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나라당 총재비서실장, 국가혁신위원회 행정실장 등을 거치면서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굳혔었다.

주진우 회장은 "고향의 최대 현안 과제인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장학기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선뜻 고액을 기탁한 주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우수한 인재를 육성할 것을 약속하며,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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