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최근 결별…이유 들어보니 '역시나~'
일명 '모범 커플'로 조용히 연애했던 이승기와 윤아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는 "지난해 1월1일 연인사이임을 공식화한 이승기와 윤아가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지 1년 9개월만이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서로 다른 바쁜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아는 올초부터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촬영으로 중국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다. 이승기 역시 비슷한 시기에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과 새 음원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두 사람은 국내외를 넘나드는 바쁜 스케줄로 서서히 만남의 시간이 줄어 들었고,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 하는 리얼예능프로그램 '채널소시' 제작보고회장에서 공개연인인 이승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개인적인 일보다는 소녀시대가 먼저라고 밝혔다.
당시 일각에서는 윤아의 발언을 두고 결별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누난 내 여자니까'로 노래로 데뷔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오가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첫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자와 가수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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