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모령 가요제'참가 신청 받아

총상금 1천만원을 내걸은 '제5회 고모령 가요제'가 22일(토) 정오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구 수성구에 있는 고모령은 부모 세대가 수많은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장소이며, 박시춘이 곡을 쓰고 현인이 부른 가요 '비 내리는 고모령'(1946)으로 잘 알려진 장소다. 또 2013년 수성아트피아에서 제작한 같은 제목의 악극으로도 인지도를 쌓아나가고 있다.

수성문화재단과 수성문화원은 공동 주최'주관으로 다음 달 5일(토)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특설무대에서 고모령 가요제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22일 오후 1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가요제 본선 참가자를 뽑는 예심이 열린다.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남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shinwoung 9441@daum.net)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한가수협회 경북지회. 053)744-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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