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OCN '동네의 영웅' 출연 확정…3년만의 국내 복귀
배우 박시후(37)가 3년만에 첩보드라마로 국내에 복귀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한 매체에 "박시후가 내년 초 방송되는 OCN '동네의 영웅'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시후는 2013년 1월 종영한 SBS '청담동 앨리스' 이후 무려 3년만에 국내 드라마 시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동안 일본과 중국 등 해외활동을 해왔다.
드라마 내에서 박시후는 정의와 진실, 사랑을 쫓는 이웃의 영웅 백시윤을 맡는다. 비밀과 사연이 많은 인물로 OCN 특유의 영웅 캐릭터를 그린다. '동네의 영웅'은 생활밀착형 동네첩보물로 '추노' 곽정환 감독이 메가폰을 든다.
한편 박시후는 2013년 2월 연예인 지망생 A양을 강간·준강간·강간치상 혐의로 후배 연기자 K씨와 함께 피소됐다. 그러나 A양이 한 달만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박시후에 대해 고소를 취하해 사건이 일단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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