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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中 만택사 등 참여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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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 사업화…일자리 등 기대

포항시는 24일 중국의 만택㈜과 포항의 메이플세미컨덕터㈜, 나노융합기술원 등이 참여하는 투자유치 확정 및 기술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국의 만택은 한국의 메이플세미컨덕터에 1천500만달러(약 170억원)를 투자해 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생산을 추진하고, 포항시와 나노융합기술원은 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

포항시는 메이플세미컨덕터의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사업화를 이뤄냄으로써 신제품 생산과 일자리 창출, 국가 산업경제 선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심천경제특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만택은 부동산과 제약, 인터넷금융 등 11개 계열사를 보유한 그룹으로 최근반도체를 비롯한 신기술 분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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