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사회봉사단(단장 최순호)은 25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0여 명을 초청해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동대구역과 경주역 간 전용열차를 통해 월성원자력본부와 경주 '동궁원'을 견학했다. 코레일 대구본부의 사회봉사단과 대학생 서포터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동행하면서 일일 교사 역할을 했다.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계층에게 기차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은 퇴직 예정자의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장은 "퇴직을 앞둔 승무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나선 것에 의미가 있다"며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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