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임은경
'해피투게더' 임은경, 임창정과의 열애설 부인했으나 임창정은 "사랑합니다" 폭소
배우 임은경이 임창정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꾸려져 정준하, 김동욱, 임은경, 최다니엘, 비원에이포(B1A4)의 산들과 공찬이 출연했다.
이날 임은경은 영화 '치외법권'에 함께 출연하는 임창정과의 열애설에 대해 "10년 전에 '시실리 2km'를 같이 했을 뿐"이라며 "그냥 선후배 사이다. 임창정 오빠가 워낙 잘 챙겨줘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MC들은 직접 전화를 해보면 알 것 같다면서 즉석에서 임창정과 전화 연결을 했다.
MC들은 임창정에게 다짜고짜 "임은경 씨를 사랑하냐"고 물었고, 임창정은 "네 사랑합니다"라며 "우리 연결된거냐"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임창정은 "영화 노이즈 마케팅 좀 하려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지난 2월 임창정과 임은경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임창정은 열애설이 불거진 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임창정 갤러리'에 댓글을 달며 "일단 진짜인 척 하고 실시간 검색어 3일만 가자"고 너스레를 떨며 "입들 다물고 계속 축하한다고 여론몰이를 하라. 잘하면 진짜 임은경과 사귈 수 있을지 모르지 않나. 오호 신난다. '치외법권' 가는 거야"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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