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고학력, 고스펙 엘리트 부부 통영에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오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BS1 '인간극장'오전 7시 50분

31일 오전 7시 50분 KBS1 TV '인간극장'에서는 '상국 씨가 풍화리로 간 까닭은'이 첫 방송된다.

풍족하고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이름처럼 인심이 넉넉한 통영 풍화리. 남해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허상국(38), 치요노부 게이코(36) 부부가 황희(7), 람희(4), 록희(2) 세 아이를 데리고 자리를 잡았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 직장인과 커리어 우먼으로 살며 풍족한 도시의 삶을 누렸던 부부였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풍화리에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를 열었다. 하지만 방은 비어 있는 날이 더 많고, 하루에 커피 한 잔 파는 것은 기적 같은 일이다.

삭막한 콘크리트 숲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통영에서의 삶을 그려나가기 시작한 이들. 이제 고작 4개월째이다 보니 아직 힘든 일이 더 많지만 그래도 일말의 후회도 없다고 한다. 자연이 주는 최고의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며 이들 부부는 생각지 못한 재미와 즐거움을 발견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