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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주민 46% "안동과 통합 희망"‥7일 선거구획정위 현장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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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선 "이참에 행정통합" 의견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법정기한인 다음 달 13일까지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해야하는 가운데 7일 경북에서 현장 의견수렴이 이뤄진다.

이와 관련, 선거 인구수 부족으로 조정이 불가피한 문경'예천 선거구의 예천 주민들이 안동과 선거구 통합을 원하는 것으로 사전 조사돼 안동에서는 "이참에 안동'예천 행정통합까지 가보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대년)은 7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의 의견수렴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강원, 전남'전북 등 전국 4개 광역권 현장 의견수렴에 나선다.

7일 경북 의견수렴장에는 진술인으로 윤병진 신도청주민연합 안동'예천 통합 추진위 수석간사(전 안동시의회 의장)와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김병목 전 영덕군수 등 7명이 의견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선거구 조정 대상이 아니지만 인근이 대부분 조정 선거구인 안동의 경우, '경북도청' 이전과 맞물려 예천군과의 선거구 통합 의견 등이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윤병진 추진위 수석간사는 "최근 추진위원회에서 예천주민들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6.4%가 '안동시와의 통합'에 찬성하고 '영주시와의 통합'은 16.9%에 불과했다"며 "예천군민들은 응답자 가운데 77.3%가 안동을 선호하고 있다"고 했다.

이 여론조사는 신도청주민연합안동'예천통합추진위원회가 지난달 말 만 19세 이상 예천군 유권자 1천367명에게 ARS방식으로 조사해 17%의 응답률을 보인 것으로 응답자의 52%는 '안동'예천 행정통합에도 찬성한다'고 대답했다. 선거구가 안동'예천으로 조정되는 것은 물론, 신도청시대 행정통합도 이뤄져야한다는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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