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보호시설인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남구 대명동·시설장 박혜민) 장애인 10여 명은 16~18일 2박 3일간 경주에서 '2015 가을맞이 꿈터재활캠프'를 갖는다. 개원 후 처음 갖는 이번 캠프는 꿈터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성 강화 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박혜민 시설장은 "장애로 인해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센터 식구들을 위해 가을캠프를 준비했다. 캠프활동 동안 재활과 사회성 강화는 물론, 자존감과 자립의지를 향상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캠프의 목적을 말했다.
한편 꿈터에서는 2박 3일 가을캠프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장애인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신체 건강한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특히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053)623-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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