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는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이 해외 전지훈련을 겸해 출전 중인 월드컬링투어 캐나다 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은정'김경애'김선영'김영미'김초희 선수와 김민정 코치, 김경두 감독으로 짜인 경북체육회는 17~20일 캐나다 콘월에서 열린 여자 세계컬링투어 2015 AMJ 캠벨스토리젠킨스클래식에서 7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캐나다와 스코틀랜드 등에서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북체육회는 예선 5경기와 준결승, 결승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경북체육회가 해외에서 열린 여자 월드컬링투어 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경북체육회는 8월 21~23일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월드컬링투어 2015 의성국제컬링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했으며 지난해 12월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월드컬링투어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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