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최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5 무한상상 경북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공무원 제안분야 개인부문 1위와 다수제안 1위에 선정됐다.
개인 1위는 예천군 기획감사실 신경주 주무관이 제안한 '예산절감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SSD 설치'가 차지했다.
이 제안은 업무용 PC의 성능이 떨어질 경우 PC 자체를 교체하지 않고 SSD(반도체 기반 저장장치)를 추가 설치하는 것으로 비용은 10%로 줄이고, 체감 성능을 높이는 아이디어이다. 예천군은 이번 제안 공모에 아이디어 128건을 제안해 도내 1위에 올랐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제안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모든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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