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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공자학원 주관 23~25일 한중 유교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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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中 산둥 유교 인문 교류 교두보·비전 모색

경상북도와 안동시, 중국공자학원총부가 후원하고 국립안동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이윤화)이 주관한 '제2회 한중 유교·인문교류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23~25일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안동과 중국 산둥의 유교 인문을 중심으로 한중 인문 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인문가치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중 문화 교류의 역사', 24일 '한류와 중국몽(中國夢)', 25일 '유상대화'(儒商對話) 등의 분야로 진행됐다. '한중 문화 교류의 역사'에서는 양국의 다양한 문화 교류 역사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교류 활성화와 유교 문화 발전 방법을 모색했다. '한류와 중국몽(中國夢)'에서는 한류와 중국몽을 토대로 유교적 인문 가치를 발견, 발전시키는 방안을 탐구했다.

'유상대화'에서는 산둥과 안동 지역의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관광자원을 재조명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상품 개발의 교두보를 찾기 위해 마련된다. 유상(儒商)을 주제로 한 모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유학자, 인문학자, 문화산업 관계자, 공연예술단 등 중국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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