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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오후 8시~9시경 풀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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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 캡쳐
사진. SBS 방송 캡쳐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오후 8시~9시경 풀릴 듯

추석연휴 첫날인 오늘(26일) 정오를 기준으로 전국 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어제 정체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정체가 가중돼 어제보다도 더 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저녁 9시 이후에라도 부분적으로 정체가 풀리지 않는 곳도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총체적으로 저녁 8시에서 9시경부터 일부 노선을 제외하고는 원활하게 풀릴 듯 하다.

한국도로공사관계자는 "서해안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빼고는 도내 주요 고속도로는 지·정체없이 차량이 정상 속도로 운행하고 있다"면서 "오후 들면서 차량이 더 많이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만큼 도로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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