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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현행 246명 유지 잠정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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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배분 놓고 의견 불일치…선관위 획정위, 6,7일 재소집

여야가 내년 4'13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 공천방식 등 '총선룰'에 대한 접점 찾기를 본격화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6, 7일쯤 내년 총선의 지역구 숫자 단일안을 결정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재소집한다. 획정위는 4일 법정 시한인 오는 13일까지 단수의 획정안을 국회에 반드시 제출하겠다고 다시 한 번 못박았다. 획정위는 지난 2일 전체회의에서 지역구 수를 현행 246석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사실상 의견을 모았으나 권역별로 지역구 수를 배분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엇갈려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획정위는 농어촌 지역구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거구 획정 기준의 '대원칙'이라 할 수 있는 '하한'상한 인구 산정 방식'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여야 원내대표도 5일 국회에서 만나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담판에 나선다. 회동에서는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비율, 농어촌 지역구 감소 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농어촌 지역구 감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례대표를 줄이자고 주장하고, 새정치연합은 비례대표를 줄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이와 별도로 새누리당은 이날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비롯한 공천 규칙을 결정할 특별기구 구성에 나선다. 특별기구는 안심번호 공천제를 포함한 내년 총선 공천룰 전반을 다룰 예정이지만 핵심 이슈는 전략공천 논의 및 시행 여부가 될 전망이다.

새정치연합도 이번 주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평가를 거쳐 공천 물갈이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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