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SK텔레콤이 이달 11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 내에서 ICT 홍보관을 운영한다.
SK텔레콤은 홍보관을 첨단 IT 기술로 구현한 스포츠 경기장인 '테크 아레나'(Tech. ARENA)로 꾸몄다. 총 면적 400㎡의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은 보폭을 정밀하게 계산해 주는 센서가 적용된 발판에서 펼쳐지는 사이버 달리기, 동작'영상 인식 카메라를 활용한 블록 깨기, 초정밀 측위 기술을 활용해 축구공의 이동 궤적을 분석해 주는 드리블 사커 등 가상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UO 스마트빔' 'UO링키지' 등 라이프웨어 제품, 사물인터넷 기술로 구현될 미래 ICT 세상인 '4D 라이더' 등을 만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대회가 경북 8개 시'군에서 분산돼 열리는 만큼, 지역들을 연결하는 유무선 통신망을 추가 구축하고 경기장'선수촌 등 1천여 곳에 초고속 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