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입대 7개월 만에 무릎 부상으로 의병 제대 "수술까지 받았지만 군 복무 어렵다 판단"
배우 최진혁이 입대 7개월 만에 무릎 부상으로 의병제대했다.
21일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지난 3월 육군 30사단으로 현역 입대해 군 복무를 하고 있던 최진혁이 심각한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왼쪽 무릎에 줄기세포연골이식 수술을 받았다"며 "장기간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더 이상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 아래 지난 16일 의병제대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최진혁은 부대로 복귀해 복무를 이어가길 희망했지만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이 불가피한 상태며 이로 인해 일상적인 군 복무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의병전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성실하게 복무를 마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였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매우 상심이 큰 상태"라며 "앞으로는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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