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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행정산업정보박람회]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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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로봇 등 5대 신성장산업 육성

탄자니아 팡가웨 마을에 경상북도가 전파한 새마을운동을 상징하는 새마을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탄자니아 팡가웨 마을에 경상북도가 전파한 새마을운동을 상징하는 새마을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사람중심! 경북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콘셉트로 도정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그동안 지역경제를 지탱해 온 철강과 모바일 산업 중심에서 ICT 융복합, 로봇, 항공, 바이오, 의료, 에너지 등 5대 신성장 산업으로 고도화하고, 최근 미래 신산업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탄소섬유'의 제조 공정과 상품을 소개하고 '3D 프린팅'도 시연하면서 경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을 보여준다. 또 경북의 강점인 첨단 IT와 문화를 접목한 '가상현실 HMD 영상 체험 존'을 설치하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 환동해-북방 이니셔티브' '도청신도시 중심의 한반도 황금허리 창조경제권 구축' '경북 문화융성 세계화 플랜' 등 '경북 3대 신구상'을 그래픽으로 선보인다. 또 빈곤과 가난을 해결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경북형 새마을운동'도 소개된다.

특히 UN의 공조를 바탕으로 10개국 28개 마을에서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경북의 활동상을 영상과 함께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가족공동체 회복운동인 '할매 할배의 날'과 민족자존의 섬 '독도 수호 홍보'로 나라와 가정의 자존감을 지켜 나가는 경북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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