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재인 "영남서 반대하면 정부도 바뀔거라 믿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방문 문 대표 1문1답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가운데) 대표가 23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사 1층 커피숍에서 열린 대구지역 역사학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무진 계명대학교 인문국제대학 사학과 교수, 임병훈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명예교수, 이병휴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명예교수, 문재인 대표, 조기석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위원장, 김부겸 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이정우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가운데) 대표가 23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사 1층 커피숍에서 열린 대구지역 역사학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무진 계명대학교 인문국제대학 사학과 교수, 임병훈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명예교수, 이병휴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명예교수, 문재인 대표, 조기석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위원장, 김부겸 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이정우 경북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3일 대구를 찾아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여론전을 이어갔다. 전날 청와대 5자 회동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화 철회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자, 곧바로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은 것이다. 다음은 문 대표가 역사학자 간담회 뒤 기자회견 1문 1답 내용.

-부산과 대구를 동시에 방문했는데 소감은.

▶대구와 부산은 우리 당이 여러모로 부족한 곳이다. 그러나 또 거꾸로 우리 당의 희망이기도 하다. 우리 당이 대구와 부산에서 지지도를 높이는 것이 다음 총선에서 이기는 길이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길이다. 얼마 전 문경에서 열린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석했었는데 대구경북에도 기회가 닿는 데로 자주 오려고 한다. 역사 국정교과서를 막는 길은 국민들께서 반대 의견을 활발하게 말씀해주는 그 길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대구와 부산 등 영남지역에서 역사 국정교과서 반대한다고 단호하게 말씀해 주시면 정부가 그 여론을 존중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처와 전략은.

▶저희는 길게 보고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다. 당장 고시를 막기 위해 우리가 국회 일정과 연계한다거나 예산심의와 연계한다고 하지 않겠다. 서명운동을 통해, 대국민홍보를 통해서 고시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시가 되더라도 굴하지 않고 집필거부운동도 해나가고, 다음 총선에서 이슈로 삼을 것이다.

-청와대 5자 회동에서 가장 큰 벽은 무엇이었나.

▶하나도 일치된 것이 없다. 야당의 많은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았고 답도 듣지 못했다. 딱 하나 일치되는 것은 청년 일자리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원론만 의견이 같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 DX 부문 노동조합인 동행노조는 이재용 회장과의 직접 대화를 요구하며 자택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고, 임금협상과 성과급 문제에...
정부는 중동전쟁 악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휘발유와 경유의 공급가격 상한을 리터당 1천700원 후반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구시는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에 필요한 지방비 210억 원을 확보하여 2029년까지 대구 북구와 경북 칠곡 간 이동 시간을 25분에서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을 재개할지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으며, 22일 유엔총회에서 중동 동맹..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