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호' 통합 정신·치매센터가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시는 노인 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구·군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에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을 위한 치매관리 전문팀을 신설해 통합 정신·치매센터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이달 26일부터 달성군 유가면사무소에서 통합 정신·치매센터가 운영된다.
시는 올해 안으로 수성구에도 통합 정신·치매센터를 개소하는 등 2018년까지 8개 구·군에 통합 정신·치매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영애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통합 정신·치매센터 운영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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