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성유리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와 소지섭의 베드신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0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소지섭과 베드신을 선보였다.
당시 화면 속 소지섭은 상의를 탈의하고, 옆에 누워있는 성유리를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성유리는 첫 베드신이었던 만큼 표정과 시선 처리에서 어색함이 느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성유리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성유리 풋풋하네" "해피투게더 성유리 소지섭과 베드신 신기해" "해피투게더 성유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목)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한층 다부진 각오로 등장한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김풍 등 MC군단과 함께 게스트로 김성균-성유리-지진희가 출연해 시종일관 허를 찌르는 솔직 매력으로 목요일 밤을 웃음의 향연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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