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교향악단은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작곡가 겸 지휘자, 음악교육자인 카를 오르프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제419회 정기연주회에서 그가 남긴 걸작 '카르미나 부라나'를 연주한다. 200여 명의 성악, 합창, 오케스트라가 꾸미는 환상의 무대가 13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펼쳐진다.
이번 무대를 위해 대구시향 외 정상급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김정아(영남대 성악과 교수), 테너 김성진(인제대 음악과 부교수), 바리톤 김동섭(대구가톨릭대 성악과 교수)과 대구시립합창단, 포항시립합창단,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까지 함께 무대에 선다.
1895년 독일 뮌헨에서 태어난 카를 오르프는 뮌헨 음악대학을 거쳐 독일의 여러 가극장에서 지휘자로 활동하며 음악 교육에 힘썼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그는 1936년 대표작으로 꼽히는 '카르미나 부라나'를 완성하며 일약 세계적인 작곡가로 발돋움했다. 성악, 합창, 관현악이 어우러진 '카르미나 부라나'는 '세속적인 노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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