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주부문학회 24번째 문집 출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 19편·산문 19편 일상 생활 속 경험·감정 실어

안동주부문학회는 12일 안동시 묵향 연회장에서 24번째 문집 출판기념회를 열고 문집에 담긴 시 19편과 산문 19편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계간 '문학예술'에서 신인상을 받은 김분랑 회원의 '산불'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정형화된 작품 낭독에서 벗어나 작품 내용을 음악의 가사로 표현해 회원들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문집에는 일상 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대상에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투영한 작품이 많이 실렸다.

김경숙 안동주부문학회장은 "올해 24주년을 맞은 안동주부문학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문학 단체"라며 "회원들은 문학을 통해 생활의 어려움을 위로받고 옛 추억을 회상하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