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21일(토) 오후 4시 유'청소년합창단 '유스오페라콰이어'의 첫 정기연주회와 오후 7시 30분 '오페라아카데미 수료음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유스오페라콰이어'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15년 창단한 유소년 및 청소년 합창단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4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창단 첫해인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창작오페라 무대로 데뷔하는 등 오페라 전문 합창단으로 성장하기 위한 남다른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오페라 전용 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공식 합창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오페라 중 '허밍 코러스', 중 '축배의 노래' 등 오페라 합창 및 아리아부터 뮤지컬 중 '슈퍼스타', 중 '메모리' 등의 유명 뮤지컬 넘버까지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됐다.
또 대구시립교향악단 수석 오보이스트 김민정을 비롯해,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김동녘, 바리톤 방성택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오페라클래스 심화과정 수강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오페라아카데미 수료음악회'가 진행된다. 이번 수료음악회에서는 총 20명의 수강생이 오페라 , , 등 유명 오페라 아리아들을 선곡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전석 초대. 053)666-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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