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전 중소기업청장은 2일 오후 대구 알리앙스웨딩에서 '송종호가 꿈꾸는 중소기업 세상'을 출간했습니다.
송 전 청장이 내년 20대 총선에서 달서갑지역 출마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지역정치권은 이번 출판기념회가 본격적인 총선 활동의 시작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송 전 청장은 중기청 재직 시절 벤처기업 정책과 청년창업 정책, 기술개발 정책 등을 만들고 전통시장의 온누리 상품권 발행을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당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설립했으며, 중소기업청장 재임시 중소기업 건강관리프로그램을 도입해 중소기업 현안 해결과 성장 발전에 기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송 전 청장은 "책에는 벤처의 태동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책수립과 중소기업청의 발전과정이 엮어져 있다"며 "향후 대구경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성서산업단지에서 발전모델을 찾으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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