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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비 예산 5조원 시대 열 것" 배영식 전 의원 중·남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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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식 전 국회의원이 3일 대구 중구 삼덕동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했다.

배 전 의원은 "침체와 고통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대구와 중'남구를 반드시 살려 내겠다"면서 "40년 경제'예산 전문가, 정치, 기업CEO로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20여 년째 최하위수준이고, 중'남구는 재정자립도가 3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며 "18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지난 8년간 대구와 중'남구의 경제현실을 살피고 보듬어 온 제가 그 역할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배 전 의원은 ▷반월당'약령시 일대 '대구쇼핑특구' 지정 ▷쌍둥이 빌딩형태의 대구시청사 조성 ▷고부가가치산업 클러스터 중'남구 유치 ▷신천 관광 상품화 ▷신천대로 복층화'이원화를 통한 교통난 해소 ▷경상감영공원 중심으로 대구센트럴파크 조성 ▷앞산 일대 종합문화'스포츠타운 조성 ▷경증치매노인센터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배 전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시절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2012년도 3조4천302억원의 대구 국비 예산을 확보한 경험을 살려 대구 국비 예산 5조원 시대를 열겠다"면서 "재선에 성공한다면 공약들이 바로 현실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 전 의원은 경북고와 성균관대,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을 나왔으며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를 거쳐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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