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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5개 고교 "진로진학지도 역량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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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교육청 교사 150명 특별연수…대입 방향·학생부 기재 등 교육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5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린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5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7학년도 대비 진로진학전략 TF단 특별연수'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25개 고등학교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비 진로진학전략 TF단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경주 드림센터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대학 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 진로진학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강사진은 권오현 서울대 입학본부장, 김창호 대원외고 교장,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입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실전 중심의 프로젝트형으로 짜여졌고, 참가자들은 ▷대입 입시 방향 ▷단위학교 진로진학 로드맵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향 등의 내용을 익혔다.

또 학교별 특색 있는 진학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 교사들은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으로부터 대학에서 요구하는 미래 인재상과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사례 강의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직접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평가해 보는 실습 및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도 연수에 참석 "대구 진로진학지도의 양적 성장보다 질적 변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대입 수시모집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교실 수업 개선을 내년도 교육청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신청에 의해 이번 연수에 참가한 25개 고교는 교장 또는 교감이 TF팀장으로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별 진로진학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진로진학전략 TF단 특별연수'를 신청하는 학교가 많아, 내년 1월에 30개 고교 180명을 대상으로 추가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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