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조사한 지난달 전국 시'도지사 지지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월부터 3개월 연속 1위다.
김 도지사는 이번 조사에서 69.9%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이는 지난달 조사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9월 이후 모두 16차례 조사에서 12차례 1위를 기록했다.
김 도지사의 높은 지지율은 현장을 중심으로 한 통합의 리더십과 과감한 돌파력이 힘이 됐다고 경북도는 분석하고 있다.
또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대한 김 도지사의 행보가 지지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Mr 새마을'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진 김 도지사의 행보가 새마을운동을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빈곤 퇴치 대명사로 우뚝 서게 했다는 얘기다.
김 도지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달려온 데 대한 도민들의 따뜻한 격려이자,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