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에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 운동을 지원하고, 경북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도지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16년도 회비 목표액을 29억5천만원으로 정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모금된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활동, 사회봉사'지역보건'의료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심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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