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 넘치는 색채와 치밀한 묘사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중식 작가의 초대전이 12일(토)까지 예송갤러리에서 열린다.
'아무'(我無)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박 작가는 전원생활에서 느낀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과 숨결, 그리고 계절의 흐름을 담아낸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 작가는 인간의 존재를 나무에 비유한 '아무'란 메시지에 대해 "사람은 자연과 함께 생존하고 소멸해 간다. 희로애락이 교차하고 서로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살아가지만 결국 나는 아무것도 아니며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이 아무"라고 설명했다.
예송갤러리 이상래 대표는 "박 작가의 작품 속에는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생활처럼 늘 자연과 인간이 등장하고, 그중에서도 인간 존재를 비유한 나무가 자주 등장한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 계명대 회화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국전 특선, 대구시전 최고상'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23번째 개인전이다. 053)426-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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