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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글로벌 서포터스 발대식…유학생들 SNS에 인증샷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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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국 젊은이들이 모국어로 말하는 "독도는 한국 땅"

세계 44개국 출신 젊은이 150여 명이 모인
세계 44개국 출신 젊은이 150여 명이 모인 '독도사랑 글로벌 서포터스'가 19일 출범했다. 경북도 제공

독도 사랑을 위해 전 세계 젊은이가 뭉쳤다. 세계 40여 개국 출신 젊은이 150여 명이 모여 '독도는 한국 땅'임을 전세계에 선언한 것.

19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 44개국에서 온 외국인 150여 명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독도사랑 글로벌 서포터스'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서포터스에 이름을 올린 외국인은 모두 한국에서 머물고 있는 유학생과 교수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SNS를 통해 독도 홍보와 독도 사랑운동에 나서게 된다. 독도재단과 경북도는 서포터스와 함께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글로벌 독도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독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평화의 섬 독도의 영상과 함께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각자 모국어로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종이에 쓴 뒤 손도장을 찍었고, 인증샷을 SNS에 올렸다. 이어 비보이의 축하공연과 합동 사물놀이, 서포터스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스는 노래 '독도가 달린다'에 맞춰 독도 플래시몹을 펼치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독도 고지도 12점과 독도수중촬영대회 입상작 및 자연경관 사진, 울릉도'독도 관광안내 등으로 구성된 독도 영문달력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가한 슈코바 나탈리아(31'러시아) 씨는 "학교에서 독도에 대해 배운 적이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땅임을 확실히 알게 됐다. 독도에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알라나 마리 자라(33'미국) 씨는 "독도홍보 서포터스로서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겠다"고 했다.

조훈영 독도재단 사무처장은 "외국인을 통해 독도 영유권을 인정받았다는데 이번 행사의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외국인에게 독도에 대한 진실과 객관적 사실을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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