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57) 전 새누리당 서울 은평 갑 당협위원장이 22일 경산출마를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31년 중앙정치의 풍부한 정책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경산을 전국적인 친환경도시, 교육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 지난 2012년 고승덕 국회의원의 돈 봉투 폭로사건으로 구속됐다 무죄 확정을 받았다. 정치 탄압 속에서도 새누리당 조직을 보호해 박근혜정부 탄생에 이바지했다"고 자평했다. 또 안 예비후보는 "관변단체 행사에 기웃거리기보다는 하루 10시간 이상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애환을 나누겠다. 국회의원이 되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 잡는 데 앞장서고 2017년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남초'자인중'청구고'건국대'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나라당 부대변인, 17대 대통령후보 정무특보,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 후보 조직특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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