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공모한 '2016년 지역산업육성사업'에서 대구시가 올해보다 25억원이 늘어난 28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수도권 14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산자부가 2010년부터 지역별 대표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대구시의 지역산업육성사업 국비는 288억원이다.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15억원, 선정과제 증가에 따른 10억원 등 25억원이 올해보다 증액됐다. 산업별 지방비 매칭 비율에 따라 시비 116억원을 매칭할 경우, 전체 사업비는 404억원으로 올해 총예산(377억원)보다 6.7% 늘어난다.
한편 대구시는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산자부의 올해 지역산업육성 평가에서 '계획 부문'과 '성과 부문' 모두 A등급(우수)을 차지해 공동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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