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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성민, 과거 류준열 불러 밥먹곤 해… 무슨 인연?

사진. KBS 방송 캡쳐
사진. KBS 방송 캡쳐

이성민

해피투게더 이성민

'해피투게더' 이성민, 과거 류준열 불러 밥먹곤 해… 무슨 인연?

'해피투게더' 이성민이 배우 류준열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배우 이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 했다.

이날 이성민은 최근 딸이 '응팔' 류준열에게 푹 빠져 있다며 "요즘 좋아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영화 '로봇, 소리'에서 류준열과 함께 연기한 이성민은 "(류준열이) 뜨기 전이라 매니저도 없었다. 대본 리딩 끝나고 밥을 먹는데 혼자 지나가더라. 불러서 같이 밥을 먹곤 했다"며 류준열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이어 이성민은 "그 때도 연기를 잘하고 최선을 다했다. 류준열이 뜨고 감독이 촬영 분량이 많지 않다며 아쉬워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성민이 출연하는 영화 '로봇소리'는 10년전 실종된 딸 유주(채수빈 분)를 찾아 헤매는 아빠 해관(이성민 분)이 우연히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소리'를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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