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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최종석 반고개새마을금고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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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천억·회원 1만명 성과 대의원 전원 재신임 무투표 당선"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해집니다. 앞으로 직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한 금고를 만들겠습니다."

최종석 반고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금고 측은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이사장에 최종석 현 이사장을 선출했다. 다른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는 것과 달리 참석 대의원 전원의 재신임으로 무투표 당선이라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로써 최 이사장은 앞으로 4년간 안정적으로 금고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최 이사장은 매년 100억원 이상 자산을 증대시키며 금고의 성장을 견인 중이다. 금고는 2008년 취임 당시만 해도 영세했다. 당시 자산 300억원, 회원 5천여 명, 대출 100억원에 불과했다. 예금 대비 대출비율도 40%로 타 금융은커녕 새마을금고 평균에도 못 미칠 정도로 영세했다.

그러나 최 이사장 취임 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투명경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고 변화와 친절을 철저히 교육했습니다. 또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환원, 선진 금융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금고에 대한 지역민의 신뢰가 쌓이자 금고에 예금이 쌓이기 시작했다. 회원들도 급증했다. 7년 만에 자산 1천100억원, 회원 1만여 명, 대출 800억원을 자랑하는 초우량 금고로 탈바꿈했다. 인근의 금융기관 중 가장 큰 규모다. 이 같은 성과는 이번 선거에 무투표 당선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주민이 주인인 만큼 반고개새마을금고를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잉여이익금을 회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최대한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 영월 출신인 최 이사장은 서구 내당 2'3동 주민자치위원장, 대구 서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대구 강원도민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구지방경찰청장 표창, 자랑스런 서구 구민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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