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에는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및 여객선이 결항될 가능성이 크니 주의 바랍니다."
올해부터 기상예보를 할 때 기상현상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재해 발생 위험 등 사회'경제적 영향까지 알려주는 '영향예보'가 도입된다.
기상청은 이런 내용을 포함해 '기상재해 리스크 경감'을 주제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27일 발표했다. 비나 눈이 언제, 어디에 오는가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대설이나 강풍으로 인한 항공기'여객선 결항 가능성 ▷결빙'안개 등에 의해 사고 위험성이 큰 도로 구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예상지역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통합 가뭄 예'경보'를 생산해 3월부터 시범 제공한다. 예를 들어 '○○지역 가뭄: 기상가뭄(주의), 생활'공업용수(주의), 농업용수(관심)' 등의 형태다. 가뭄 정보는 전국 162개 주요 시'군에 제공한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에 '폴더 인사' 중진들"…국힘 초선들 '자괴감' 토로
李대통령 "고신용자 부담으로 저신용자 싸게 빌려주면 안 되나"
李대통령 "가짜뉴스 아들 인생 망쳐... 아직 직장도 없어"
나경원·한동훈 "손현보 목사 구속 지나쳐, 종교 탄압 위험 수위 넘어"
"신규 원전 건설? 실현 가능성 없어" 李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어떤 얘기 오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