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 학군 493명, 脫 수성구 '희망'…非 수성구 고교 신청 48%↑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성구 거주 학생의 9% 선‥수시 모집 유리한 학군 선호

대구 수성구 학군 선호현상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수성구에서 비수성구 고교로 배정을 희망한 학생이 올해 큰 폭으로 늘었다. 예년 위장 전입까지 시도해가며 수성구 고교를 지원하던 것과 달라진 현상이다. 이는 대학 입학 선발과정에서 정시보다 수시 비중이 높아지면서 내신 중요도가 훨씬 커진 때문이다.

대구시교육청이 4일 발표하는 2016학년도 추첨 고등학교 배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성구에서 비수성구(중구'동구'북구, 2학군)로 1지망 배정을 신청한 학생은 모두 493명으로, 수성구 거주 학생의 9%에 이른다. 지난해 333명이던 비수성구 지원자에 비하면 무려 48%나 급증한 수치다.

반면 비수성구에서 수성구로 지원한 학생은 지난해 500명에서 올해 482명으로 감소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수시모집이 대세를 이루면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고교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무조건 특정 학군 내 학교에 자녀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학생부 종합전형 등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학교가 좋은 학교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올해 대구 고교 배정 인원은 총 2만1천240명(남학생 1만435명, 여학생 1만805명)으로 모두 58개교(남 17개교, 여 14개교, 공학 27개교)에 배정됐다.

학군별로는 1학군 1만2천344명, 2학군 8천896명이며, 200명의 학생이 1'2학군의 조절학교(사대부고, 대구남산고, 경북여고, 대구고, 협성고, 신명고)에 배정됐다.

또 올해부터 대구의 광역학군 희망추첨 배정 비율이 40%에서 50%로 늘어난 탓에 타 학군으로 배정된 인원은 465명(1→2학군 256명, 2→1학군 20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91명 증가했다. 고등학교 입학 예정자 발표는 4일 낮 12시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해당 중학교에서 발표한다. 한편 대구지역 중학교 배정 역시 4일 오전 11시부터 각 출신 초등학교 및 나이스 대국민 학부모서비스 사이트(ne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