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중학교는 지난 17, 18일 양일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지원으로 한솔초와 함께 '교육 정보화 직무연수'를 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은 마이크로소트프사에서 진행하는 교육캠페인의 하나로 매년 공모를 통해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2014년 중앙중에 이어 2015년 한솔초가 추가로 선정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각종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과 소프트웨어를 교실수업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중앙중에서 지난 1년간 운영한 PBL(Project-Based Learning: 학습자 스스로 지식과 정보를 탐색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습이 이루어지는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방법)을 통한 수업혁신 사례를 발표, 공유했다.
박재찬 중앙중 교장은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교실 수업 역량을 강화, 학습자 중심의 교실 수업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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