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와 달성군, 서구는 봄 이사시즌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곳이지만 최근 달성군을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
대구 매매시장은 지난 4주간 -0.1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키워가고 있다. 달성군이 -0.18%의 변동률을 보였고 달서구도 -0.13%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서구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달성군은 다사, 화원, 논공 지역이 주변 입주물량 증가로 인해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같은 기간 -0.21%로 가격이 떨어졌다. 달서구 -0.20%, 달성군은 -0.17%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하락했다. 서구는 매매와 마찬가지로 0%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 시장은 지난 몇 년간 상승에 대한 부담과 입주물량 증가로 인해 당분간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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