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문화원이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정신적 고향인 팔공산의 역사와 신화, 생태계, 시대정신, 사람살이를 묶은 책 '팔공산 가는 길'(평화당출판사·사진)을 출간했다. 238쪽.
제천단이 품은 하늘신앙의 의미를 비롯해 유'불'선과 가톨릭, 우리의 토속신앙이 어우러진 화합의 공간으로서 팔공산의 역할, 조선성리학의 뿌리를 살펴볼 수 있는 여러 서원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어섰던 의병과 국군들의 이야기, 풍류와 유산(遊山)으로서의 팔공산 등을 주제로 팔공산을 두루 살펴보는 책이다.
김중순 계명대 한국문화정보학과 교수, 전영권 대구가톨릭대 지리교육과 교수, 홍원식 계명대 철학윤리학과 교수, 박규홍 경일대 자율전공학과 교수, 조명래 팔공사 연구소 회장 겸 (사)팔공산 문화포럼 학술이사가 주제별로 각각 글을 썼다. 비매품. 053)25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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