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형극 '산삼장수와 최부자'가 29일(일)까지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공연된다. 대구 약령시를 소재로 제작된 이 작품은 2005, 2006년 대구약령시축제 공식 초청 인형극으로 공연돼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산삼 청년을 속여 산삼을 빼앗으려던 최부자가 잘못을 뉘우치게 되는 이야기를 재치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전석 9천원. 평일 오전 11시(단체 관람) 및 오후 4시,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1시 30분 및 3시 30분. 월요일은 공연을 쉰다. 053)420-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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