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녀' 양정원이 MAXIM 6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잘 익은 복숭아 빛 배경에서 진한 핑크 탑과 하얀 레깅스를 입고 몽환적이고 촉촉한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한 양정원이 등장하는 이번 MAXIM 표지는 공개 직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MAXIM 관계자는 "양정원의 건강미와 로맨틱한 섹시미를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발레를 전공한 양정원의 우아한 '발레복' 화보, 모든 남성의 로망인 플리츠 미니 스커트를 귀엽게 소화한 '일상복' 화보, 그리고 대중과 양정원 본인에게 가장 익숙한 '필라테스복' 등의 3가지 매력을 이번 화보에서 볼 수 있다. MAXIM 독자들은 "양필라(필라테스 강사 양정원)가 나올 때가 됐다", "너무 예뻐서 이번 호는 반드시 산다"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MAXIM 5월호 출연 이후 방송가에서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오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이번엔 MAXIM 사상 최초로 출연 한 달 만에 MAXIM의 표지를 장식했다. 실내 스튜디오와 야외를 오가는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그녀는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남성지 MAXIM의 표지 모델이 될 기회가 찾아 온 것이 정말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잡지를 샀으면 좋겠다"는 애교 섞인 영업(?) 멘트를 던져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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