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또 독도 도발…日 '다케시마역사관' 개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영토' 억지 주장 홍보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일본 측의 주장을 홍보하는 사료관이 다음 달 1일 일본 시마네(島根)현에서 문을 연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독도에 관해 조사 연구하는 거점인 '구미다케시마(久見竹島)역사관'(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 소재)의 개관을 앞두고 이 역사관에서 29일 축하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사카이 야스유키(酒井庸行) 일본 내각부 정무관(차관급)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역사관은 약 165㎡ 넓이의 목조 단층 건물에 마련됐으며 독도에 관한 자료나 주민의 증언 등을 수집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전쟁 전에 독도 인근에서 이 지역 주민에 의한 강치잡이가 성업을 이뤘다거나 주민들에게 어업권이 부여됐다는 등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일본 측이 내세우는 자료가 사료관에 보관'전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사료관을 일본의 초'중학생의 학습에도 활용할 방침이라서 이곳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주장을 홍보'재생산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