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사장 오익환)은 21일 VIP고객 및 기업 고객에 대한 중점 관리를 목표로 대구 수성구에 재무설계사업단을 출범하고, FC지점 3곳(달구벌VIP지점, 황금VIP지점, 범어VIP지점)을 신설했다.
재무설계사업단은 DGB생명 출범 이래 전속 설계사 채널에 VIP고객 및 기업고객 전담 조직을 신설한 첫 사례로 지점당 20여 명 이상의 고능률 설계사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VIP고객 재무상담 프로그램과 기업보장 분석 등 전문적인 자산관리와 생명보험의 리스크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재무상담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지점별 재무설계사(FC)에게 연결해 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DGB금융지주의 영업 텃밭인 대구에서 설립된 만큼 DGB대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강연'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중소기업체 CEO 등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재무설계사업단 산하 각 지점에는 약 20여 명의 FC가 배치되어 있다. 일반 FC지점과 달리 소속 보험설계사들의 다수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한국공인재무설계사(AFPK), 변액보험판매관리사 자격증 등과 같은 다양한 전문 금융 자격증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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